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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의 완벽한 시작, 호라이즌 호텔 투숙기 및 꿀팁 총정리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설레는 첫걸음

드디어 고대하던 말레이시아의 보석,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 약 5시간 30분을 날아 밤늦게 도착했는데, 입국 절차가 여권 외엔 특별한 서류가 필요 없어 매우 간편하더군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설치해둔 그랩(Grab) 앱을 실행해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시내 중심가까지는 약 10~15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어 첫날부터 피로가 덜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정한 곳은 시내 접근성이 훌륭하기로 소문난 호라이즌 호텔 코타키나발루였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호라이즌 호텔 코타키나발루의 매력

호라이즌 호텔 코타키나발루는 Jalan Pantai에 위치해 있어 수리아 사바 쇼핑몰이나 가야 스트리트 같은 주요 명소들을 도보로 이동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2011년에 오픈한 4성급 호텔로 총 20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 13층 규모라 시티뷰나 멀리 바다를 조망하기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지만, 저처럼 밤 비행기로 도착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프런트 데스크가 24시간 운영되어 안심하고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로비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 덕분에 낯선 타지에서의 긴장감이 금세 녹아내렸습니다.

쾌적한 객실 컨디션과 뜻밖의 룸 업그레이드

저는 디럭스 룸으로 예약했는데 운 좋게도 현지 상황에 따라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호라이즌 호텔 코타키나발루 객실 내부에는 개별 에어컨과 별도의 거실 공간이 있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료 Wi-Fi 속도도 준수해 여행 정보를 검색하거나 사진을 백업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죠.
욕실에는 깨끗한 수건과 헤어드라이어, 목욕 가운이 잘 구비되어 있어 짐을 줄이고 싶은 분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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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비용 및 환전 실전 팁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코타키나발루 여행 비용 중 숙박비는 4박 기준으로 약 70만 원 초반대였는데, 위치와 시설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환전의 경우 한국에서 5만 원권을 챙겨와 현지 '위즈마 메르데카' 내에 있는 빨간 환전소에서 링깃으로 바꿨는데, 소문대로 환율이 가장 좋았습니다.
5만 원권 한 장당 약 333링깃 정도로 계산되었으며, 관광세(1박당 10링깃)나 야시장 이용을 위해 현금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쇼핑이나 큰 식당에서는 트래블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현금은 필수입니다.

현지 날씨와 옷차림,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현재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30.0°C 정도로 전형적인 한국의 한여름과 비슷합니다.
낮에는 햇빛이 매우 강해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 모자는 필수 준비물이며, 실내 쇼핑몰은 에어컨 냉방이 강하므로 얇은 긴팔 가디건을 챙기는 것이 실수 없는 짐 싸기 팁입니다.
특히 우기인 10월부터 1월 사이라도 비가 하루 종일 내리기보다는 30분 정도 강한 스콜이 내리고 금방 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잠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 금세 푸른 하늘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 이동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단연 그랩입니다.
공항 5번 승강장에서 호출할 수 있으며, 요금은 약 20~35링깃 수준으로 공항 택시보다 저렴합니다.
인원이 많거나 짐이 많은 경우 6인승 차량을 호출하는 것이 좋은데, 생각보다 차량 크기가 크지 않아 대가족이라면 두 대를 부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밤 12시 이후 공항 택시는 50% 할증이 붙어 45링깃 정도까지 올라가니, 경제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그랩 사용법을 미리 익혀오시길 바랍니다.

호텔 내 부대시설 즐기기: 수영장과 조식

호라이즌 호텔 코타키나발루의 6층에는 야외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가 마련되어 있어 일정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도 잘 갖춰져 있어 운동 루틴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며,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시내 풍경이 꽤나 멋집니다.
매일 아침 제공되는 조식은 뷔페 형식으로 현지식과 서양식이 적절히 섞여 있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갓 내린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오늘의 투어 일정을 점검하는 시간이 이번 여행 중 가장 여유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세계 3대 선셋, 탄중아루 해변의 감동

코타키나발루에 왔다면 세계 3대 선셋으로 꼽히는 탄중아루 해변은 무조건 방문해야 합니다.
하늘이 주황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장관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 관광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선셋 감상은 무료이지만, 더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일몰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해변을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야시장에서 파는 과일 주스나 현지 간식을 사 들고 노을을 감상하면 완벽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피 섬과 마누칸 섬에서 즐기는 해양 액티비티

활동적인 여행을 원하신다면 사피 섬이나 마누칸 섬 호핑 투어를 강력 추천합니다.
호라이즌 호텔 코타키나발루에서 항구까지 그랩으로 금방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열대어들을 관찰하거나, 짜릿한 패러세일링을 통해 하늘 위에서 코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섬 투어 시에는 아쿠아슈즈와 방수팩을 꼭 준비하시고, 현장에서 대여하는 장비가 찜찜하다면 개인 스노클링 마스크를 챙겨가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미식의 즐거움, 현지 맛집과 쇼핑리스트

현지인 맛집으로 소문난 '리틀 이태리'에서 즐긴 점심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이펑락사'에서의 현지식 경험도 이국적이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비용 중 식비는 한 끼당 1~3만 원 내외면 훌륭한 만찬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쇼핑은 KK 플라자나 이마고몰을 추천하는데, 멸치 과자나 망고 젤리, 카야 잼 같은 인기 품목들은 대부분의 쇼핑몰 가격이 비슷하므로 굳이 최저가를 찾아 헤맬 필요는 없습니다.
망고는 시장에서 1kg당 약 25링깃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데, 골드 등급 망고의 당도가 정말 뛰어났습니다.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이슬람 문화와 예절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므로 사원(모스크)을 방문할 때는 복장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핑크 모스크나 블루 모스크를 방문할 때 여성은 히잡과 긴 옷을 대여해서 착용해야 하며,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또한 식당에서 돼지고기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현지 식문화를 존중하며 다양한 닭고기나 해산물 요리를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치안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밤늦게 시내 외곽을 혼자 다니는 것은 자제하고 항상 그랩을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하세요.

여행을 마치며,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추억 정리

4박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호라이즌 호텔 코타키나발루에서의 편안한 휴식 덕분에 체력적으로 큰 무리 없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내 한복판이라는 위치적 이점 덕분에 이동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자유여행의 성공 비결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거나 친구, 연인과 함께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휴양지는 없을 것 같네요.
여러분도 제가 알려드린 코타키나발루 여행 비용 정보와 팁을 활용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흥미로운 여행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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