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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

홍콩 자유여행의 중심, 가성비 넘치는 임페리얼 호텔 숙박기 및 3박 4일 완벽 코스

 

홍콩 여행의 시작, 침사추이 나단 로드의 심장부 임페리얼 호텔

홍콩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이 바로 숙소의 위치입니다.
제가 이번에 선택한 임페리얼 호텔(Imperial Hotel)은 침사추이의 메인 도로인 나단 로드(32-34 Nathan Road)에 위치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1971년에 문을 열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2015년에 리노베이션을 거쳐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홍콩 가성비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위치에 이 정도 가격대를 찾기 쉽지 않을 거예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니 일정을 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쾌적한 객실과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가성비 호텔

18층 규모에 225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곳은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 객실 무선 Wi-Fi가 무료로 제공되어 여행 정보를 검색하거나 SNS를 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죠.
객실 내부는 에어컨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홍콩의 습한 날씨 속에서도 뽀송뽀송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욕 가운, 헤어드라이어, 수건 등 기본적인 필수품이 꼼꼼하게 비치되어 있어 짐을 줄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호텔 내 24시간 자판기가 있어 늦은 밤 출출할 때 간식을 사 먹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홍콩 여행의 필수템, 옥토퍼스 카드 준비와 교통 팁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홍콩 교통의 핵심인 옥토퍼스 카드입니다.
임페리얼 호텔은 MTR 침사추이역과 매우 가까워 지하철 이용이 잦은데, 이때 이 카드가 있으면 매번 티켓을 끊는 번거로움 없이 삑 소리 한 번에 통과할 수 있어요.
보증금 환급도 가능하니 공항이나 역에서 꼭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예산 절약을 위해 대중교통 위주로 다니실 분들은 구글맵을 활용해 버스 노선을 확인해 보세요.
홍콩 버스는 2층 버스가 많아 이동하는 동안 시내 구경을 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홍콩 자유여행 코스를 짤 때 동선을 훨씬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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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홍콩 날씨와 옷차림, 짐 싸기 노하우

현재 홍콩의 기온은 약 19°C 정도로 여행하기에 가장 쾌적한 시기입니다.
3월에서 5월 사이인 봄철에는 선선하고 걷기 좋은 날씨가 이어져 야외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죠.
다만 실내 쇼핑몰이나 대중교통 안은 에어컨이 매우 강하게 가동되므로 가벼운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같은 겉옷은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비가 잦은 시기이기도 하니 휴대용 접이식 우산이나 우비를 가방에 상시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소호 거리나 트레킹 코스를 대비해 발이 편한 운동화를 가장 추천해 드립니다.

1일차: 침사추이 야경과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감동

호텔에 짐을 풀고 나면 가장 먼저 향할 곳은 바로 인접한 스타의 거리입니다.
홍콩 영화의 향수를 느끼며 산책하다 보면 저녁 8시에 펼쳐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화려한 레이저 쇼와 함께 홍콩섬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것은 홍콩 여행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죠.
저녁 식사는 근처 딤섬 맛집인 팀호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날은 무리하지 않고 침사추이 주변의 로컬 분위기를 만끽하며 홍콩 가볼만한곳들을 가볍게 훑어보는 일정으로 잡으세요.

2일차: 홍콩섬 탐방, 소호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둘째 날은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건너가 셩완과 센트럴 지역을 공략해 보세요.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소호 거리의 힙한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베이크하우스에서 따끈한 에그타르트를 맛보고, 좁은 골목 사이사이의 벽화 거리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오후에는 트랜스포머 촬영지로 유명한 익청빌딩으로 이동해 홍콩 특유의 밀집된 아파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시에는 홍콩섬의 명물인 트램을 타보는 경험도 놓치지 마세요.

3일차: 환상의 세계 디즈니랜드와 빅토리아 피크 야경

아이들과 함께하거나 테마파크를 좋아한다면 셋째 날은 디즈니랜드 방문을 추천합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규모가 아담해 오후에 방문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오전에는 숙소 근처에서 차찬탱으로 현지식 아침을 즐겨보세요.
저녁에는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완벽합니다.
피크트램은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미리 패스트트랙 티켓을 예약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산이 넉넉하다면 스카이 428 전망대에서 더 높은 뷰를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색다른 매력, 홍콩 외곽 섬 당일치기 여행 팁

홍콩 시내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청차우 섬이나 라마 섬으로 떠나보세요.
센트럴 페리 부두에서 배를 타고 30~50분이면 도착하는 이 섬들은 자동차가 없는 평화로운 어촌 마을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마 섬에서는 해안선을 따라 즐기는 트레킹 후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이 인기 코스입니다.
트레킹 시에는 산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기피제를 준비하고, 정상 부근은 바람이 강할 수 있어 얇은 외투를 챙기는 것이 실수 없는 여행을 위한 팁입니다.
섬 내 상점은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으니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세요.

타이오 어촌 마을과 옹핑 360 케이블카의 조화

란타우 섬에 위치한 타이오 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수상가옥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곳에 가려면 MTR 통청 역에서 버스를 타거나 옹핑 360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크리스탈 캐빈 케이블카를 타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바다와 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추천드려요.
빅 부다(대불상)를 구경하고 내려와 타이오 마을에서 보트 투어를 하며 운이 좋으면 핑크 돌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버스 대기 줄이 매우 길 수 있으니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거나 오전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 여행 예산 짜기와 환전 노하우

홍콩은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길거리 음식과 대중교통을 활용하면 충분히 홍콩 가성비 숙소인 임페리얼 호텔과 함께 알뜰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상점에서 카드를 받지만 야시장이나 로컬 맛집, 일부 섬 지역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정량의 홍콩 달러 환전은 필수입니다.
옥토퍼스 카드는 편의점이나 카페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잔돈을 만들고 싶지 않을 때 유용합니다.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를 준비하면 수수료 없이 현지 ATM에서 필요한 만큼 인출할 수 있어 예산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홍콩 여행 시 주의사항과 실수 방지 가이드

홍콩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할 점은 MTR 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엄격히 금지된다는 점입니다.
이를 어길 시 상당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홍콩의 택시는 구역별로 색깔이 다른데, 시내 어디든 갈 수 있는 것은 빨간색 택시입니다.
기사님들이 영어를 잘 못 하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목적지 주소를 광동어 한자로 캡처해서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호텔 이용 시에는 슬리퍼나 칫솔 세트가 유료인 경우도 있으니 체크인 시 확인하고, 환경 보호 정책으로 개인 세면도구를 챙겨가는 문화에 동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홍콩 여행을 마치며, 임페리얼 호텔에서의 추억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임페리얼 호텔을 거점으로 삼아 홍콩의 매력을 구석구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련된 도시의 모습부터 소박한 섬마을의 풍경까지, 홍콩은 올 때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호텔의 친절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매일 깨끗하게 정리된 객실 덕분에 매일 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여행의 큰 복이었던 것 같아요.
위치 좋고 저렴한 숙소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주저 없이 이곳을 리스트에 올려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홍콩 여행에서도 저는 아마 이곳을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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